책 스터디 Day 1

 바쁜 나날을 보내다 정신 차려보니 신입 개발자가 된지 어느덧 반년이 되었다. 야호..

행복한 판교 라이프를 꿈꾸며 입사했으나 현실은 재택이 최고임을 깨닫고 지내던 와중에 선배가 책 스터디를 제안했다. 📗

 

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- 조영호 지음

 

각자 한 챕터씩 읽고 퇴근 후 간단히 스터디 하기로 했다.
입사했을 때 선배가 추천해서 휘리릭 읽어보긴 했었는데 누구를 가르친다는 마음으로 읽으니 또 달랐다.
책 스터디는 처음이라 어떻게 준비해야 할지 몰라 키워드(종이 쪼가리)를 만들어가서 설명했고 선배는 요약본을 만들어 왔다 ^^...
역시 제일 중요한 건 기초와 개념임을 깨달은 즐거운 스터디 시간이었다. 신입에게 정말 추천하는 책이다.

 

어느덧 6개월을 맞이하는 기념으로 블로그에 처음 써보는 글.
반년 회사 생활해본 소감은,, 배울 수 있고 이끌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
많이 걱정했던 거와 달리 잘..?버티고 있고 개발이 재밌다이다 😌

 

 

종이쪼가리(나), 완벽한요약본(선배)